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드니 포이티어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성은 영어로 '''푸아티에이'''다. 바하마의 고향과 미국 모두에서 동일하게 푸아티에이라고 불러왔으며, 생전에 본인도 언제나 그렇게 발음했다. 영어권에선 시드니 푸아티에이, 프랑스어권에선 시드'''네''' 푸아티에. 시드니 포이티어는 한국에서만 잘못 굳어진 명칭이다. 대표작 중 하나인 <들백합>(1963)은 [[동독]]에서 망명을 와 미국 남부 어느 시골에서 [[가톨릭]] 전도를 하고 있던 가난한 수녀들이 우연히 만난 호머를 하나님이 보낸 일꾼으로 믿고 교회 건립 등 그간 자신들이 희망하던 일을 막무가내로 시키는 내용이다. 호머는 수녀들을 위해 아낌없는 노역 봉사를 하며 지내다가 소울 장단의 노래를 이용해 영어를 가르치려고 'Amen'을 부른다. 이 영화의 시청자라면 뇌리에 남아 있을 감흥 넘치는 장면이다. [youtube(QYHd0HKaVw4)] [[아카데미 남우주연상]] 수상작임에도 국내에서 개봉관 상영은 되지 않았으며, 훗날 1980년 [[MBC]]에서 [[성탄절]] 특집으로 방영되었다. 1967년 개봉한 <밤의 열기 속으로>(1967)는 200만 달러로 만들어 2343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대박을 쳤으며 작품이 크게 호평 받았다. 같이 출연한 백인 배우 [[로드 스타이거]]가 [[아카데미 남우주연상]]을 탔다. 존 볼[* 1911 - 1988.]이 쓴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, 주인공 버질 팁스는 [[흑인]] 탐정 및 수사관 캐릭터의 효시로 평가된다. "They call me Mister Tibbs!"는 아직도 명대사로 꼽히며 1970년에 나온 속편 제목으로도 쓰였다. 이 속편의 한국 제목은 "외로운 추적"이다. 속편은 평이 좋지 않으나 역시 흥행했다. 1971년에 3편인 이 나왔는데 한국 제목은 "대혈투." 감독 일도 활발히 했는데, 특히 1980년에 개봉한 <폭소 감방>은 흑인 감독 연출작 최초로 1억불을 돌파했다. 극장 수익으로 제작비의 10배를 벌어들이며 1980년도 전체 흥행 3위를 기록했으며, 세 번째로 100만 달러 이상을 번 컬럼비아 제작 영화이기도 하다. 2000년대 이후로 거의 은퇴한 상태였다. [[영연방 왕국]]인 [[바하마]] 출신이고 미국 국적도 획득한 이중국적자이기 때문에 영국 기사 작위와 자유 훈장을 동시에 수상한 사람이기도 하다. 1997-2007년 주일본 바하마대사, 2002-2007년 주유네스코 [[바하마]] 대사를 맡은 이력도 있다. 2022년 1월 6일, 바하마에서 숨을 거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